[대만-화련]-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

[대만-화련]-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

 

■ 장 소  : 대만- 화련(후알리엔)

■ 일 시  : 2019년 12월 07일 ~ 12일

 

대만 화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타이페이 및 가오슝도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. 화련은 잘  알려지지 않았지만 너무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. 맛집도 많이 있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한적한 도시입니다.

 

■ 따이지비엔스

戴記扁食(따이지비엔스)이라는 완탕면 맛집입니다.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.  3대에 걸쳐서 장사하고 있는 맛집이라고하며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피가 얇아서 식감도 좋습니다. 그리고 국물도 개운하여 해장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. 70위안 정도 했던거 같고 일반 남성분이면 한그릇으로는 약간 부족합니다.

완탕면

 

화련 시내 모습입니다. 타이페이처럼 번화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.

타이페이시내

 

■ 시바견 카페

斗。宅商社Cafe&Bar 라는 카페입니다. 철도문화원 옆에 있으며 귀여운 시바견 2마리을 볼 수 있습니다. 불러도 잘 오지는 않지만 간식을 주면 좋아라 합니다. 시바견 커피랑 빵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. 가격은 그렇게 싼 편은 아니였습니다. 사진 촬영용 소품도 빌려줍니다.

시바견 카페

시바견 카페

시바견 카페 음료와 빵

시바견 2마리

 

■ 화련 동대문 야시장

동대문 야시장에서 먹은 굴전이랑 치킨스테이크입니다. 굴전은 한국의 굴처럼 크지는 않지만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치킨스테이크도 시켰는데 그럭저럭 배채울만 했습니다.

굴전

치킨스테이크

 

■ 화련공정포자점

화련 만두가게입니다. 화련공정포자점(花蓮公正包子店)라는 곳이 유명하며 샤오롱바오(호빵같이 생김) 1개에 5위안에 팔고 있으며 우리나라 만두(얇은피) 같은 것은 한판(10개/30위안)으로 팔고 있습니다. 또한 비닐에 포장을 해주며 식당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으나 사람이 많아서 합석을 해야합니다. 

사오롱바오

만두

 

■ 화련 컨테이너 스타벅스

여기는 화련 컨테이너 스타벅스입니다. 화련시내랑 조금 떨어져 있으며 자전거 렌트를 하고 30분 달리면 갈 수 있습니다.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으로도 추천 드립니다. 시그니쳐 텀블러랑 컵도 살 수 있습니다. 옆에 쇼핑몰에는 홍루이젠도 팔고 있습니다. 참고로 자전거 렌트는 화련역 말고 야시장근처 海腳租車라는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. 저렴하게 빌려서 탈 수 있습니다.

화련 스타벅스

화련바다

 

■ 화련문화창의산업지구 A-ZONE

솔직히 뭐 별 볼거는 없습니다. 주말에는 축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문화창의산업지구

 

■ 화련 맛집

화련에서 먹었던 초밥입니다. 화련에서 뭔 초밥이냐 이러시겠지만 가보면 엄청 맛있습니다. 중국어 밖에 없어서 고생은 했지만 나름 괜찮은 곳입니다. 구글맵에서 耕壽司料理亭 검색하시면 됩니다. 메뉴가 엄청 다양하게 있습니다.

초밥

 

■ 화련 카라멜 빙수

五霸焦糖包心粉圓冰이라는 곳입니다. 화련에서 먹었던 카라멜빙수입니다. 1인 1빙수도 가능합니다.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.

카라멜빙수

 

■ 타이루거 협곡

화련 타이루거 협곡 사진들입니다. 물이 너무 맑습니다. 수영하고 싶더라구요.  연자구, 구곡동, 장춘사 사진입니다. 관광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코스입니다.  타이루거는 국립공원으로 해발 2000m의 산과 바위로 둘러 싸인 협곡입니다.

타이루거협곡

 

■ 연자구

연자구는 제비굴이라는 뜻이며 협곡사이의 강한 기류로 다양한 벌레들이 날아와서 협곡의 침식된 구멍같은 곳에 제비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.

연자구

연자구

 

■ 장춘사

조그만한 절은 장춘사이며 협곡 건설중에 돌아가신 인부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고합니다.

장춘사

 

■ 청수단애

청수단애 사진입니다. 드덟은 태평양 바다와 높은 산맥이 마주화는 곳으로 환상적인 뷰를 자랑합니다 . 바다물 색깔도 너무 아름답습니다.

청수단애

 

2020/03/12 - [해외여행/태국] - [태국-방콕]-관광의 도시

[태국-방콕]-관광의 도시

2020/03/11 - [해외여행/일본] - [일본-하코네&도쿄]-가까우면서도 먼 나라

[일본-하코네&도쿄]-가까우면서도 먼 나라